다독, 최대한 많은 책 읽기를 추천하는 이유



책을 읽는 방법 중 하나인 다독, 많은 분들이 추천하고 있고 저도 주위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책을 다양하게 읽으면 좋다는 것은 머리로 알고 있으나 그 이유까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부터 다독을 추천하는 이유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양하게 많이 읽는 다독

다독이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는 대부분 큰 이견이 없으나, 상황에 따라서 좋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는 평소 다독을 추천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장점들이 너무 좋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맞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내용을 충분히 이해한 뒤에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됩니다.

지금부터 들려드리는 내용을 통해 추천하는 이유를 아는 것 뿐만 아니라, 다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도와드리려고 합니다.

 

다독 뜻

다독은 기본적으로 많이 읽는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읽는다는 것은 책이나 글을 뜻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뜻을 보자면 글도 포함되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독서에 대해서 얘기할 때 다독은 많은 책을 읽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보는 책 안에는 커다란 한 주제에 대해 글들이 담겨 있으니 많은 글을 본다고 해석하셔도 무방합니다. 뜻 자체가 중요한 것은 아니나 확실하게 알아두면 좋습니다.

 

정독과 속독 그리고 다독

간혹 정독과 속독을 다독과 비교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비교할 필요가 없습니다.

  • 정독 : 뜻을 새겨 가면서 자세하게 읽는 것
  • 속독 : 책이나 글을 빠른 속도로 읽는 것

많이 읽는 것과 빠르게 읽는 것, 자세하게 읽는 것은 서로 비교 대상으로 볼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여러 책을 읽으면서 필요에 따라서 빠르게 읽을 수도 있고, 자세히 읽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책을 읽는 속도와 다양하게 책을 읽는 것은 무관합니다. 느려도 많이 읽을 수 있고, 빨리 읽어도 많이 읽을 수 있습니다.

 

다독하는-소녀

 

다독의 필요성

다독이 꼭 필요하냐고 물어보신다면 저는 일단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책을 읽는 목적을 생각해 보면 책을 통한 간접 경험으로 지식을 습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읽는 책에 따라서 목적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책이 그런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단순 판타지 소설 같은 경우에는 이를 통해 지식이나 교훈을 얻을 수 없습니다. 감정 위로를 위한 에세이도 마찬가지입니다. 대신 위로나 재미 같은 다른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에세이에 대해서는 이런저런 의견이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정보를 함께 담은 에세이의 경우 유익하다고 봅니다.

서점에 가면 알 수 있는 것처럼 많은 책들이 독서를 통해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다독을 통해 많고 다양한 책을 읽어서, 넓은 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삶을 살아가는데 광범위한 도움을 줍니다.



현재 자신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을 선택한다면 그 도움은 조금 더 직접적일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책의 내용이 당장 도움이 되지 않더라도 살아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에 기초합니다.

 

부자들의 다독

제가 다독에 대해 좋아하는 이야기 중 하나는 “다독을 한다고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성공을 한 많은 사람들이 다독을 하고 있다” 는 이야기 입니다.

꼭 책을 읽어야 성공하는 것은 아니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성공한 많은 사람들이 다독을 하는 것은 눈여겨 봐야 할 부분입니다. 성공을 하고 싶거나 부자가 되고 싶다면 말입니다.

 

워렌 버핏

워렌 버핏은 유명한 다독가 입니다. 매일 책을 읽는다고 밝힌 그는 하루에 다섯 권의 책을 읽기도 하며, 많은 책을 읽고 사람들에게 소개하기도 합니다.

하루의 80%를 독서에 쏟는다고 했으니, 책에 빠져 산다고 볼 수 있습니다.

워렌 버핏과 함께 했던 버크셔 해서웨이의 부회장 찰리 망거도 책을 많이 읽는 것으로 유명하며, 별명이 다리 달린 책이라고 합니다.

 

 

일론 머스크

어릴 때부터 책을 많이 읽었다고 알려진 일론 머스크는 손에 잡히는 대로 책을 모두 읽었고, 읽을 것이 없을 때는 백과사전도 읽었다고 하니 얼마나 독서를 좋아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친구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 때 일론 머스크는 책을 잡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도 많은 독서를 한다고 하며, 찾아보시면 일론 머스크의 추천 책을 쉽게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그는 나의 상상력은 독서에서 나온다고 얘기한 적도 있습니다. 특히 과학에 관련된 책과 소설 책을 즐겨 읽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다독에 대한 의견

저는 평소 다독을 선호하고 많은 책을 읽고 있습니다. 일부 책은 재미를 목적으로 읽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지식 습득에 목적을 두고 있고, 간접 경험을 위해 책을 읽습니다.

몇 년간 그렇게 해왔는데, 이것이 한 순간에 도움이 되지는 않았지만 장기적으로 누적되어 삶에 긍정적인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것도 주식처럼 누적되어 복리로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면 갈수록 그 효과는 커질 수 밖에 없고, 결국에는 다독을 하지 않는 것보다 훨씬 나은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다독을 통해 이미 지금도 사고력이나 가치관부터 시작하여 많은 부분에서 도움을 받았다고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직접적으로 인지하지 못하는 많은 부분에서 도움을 받고 있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의 말만 듣고 도움이 될지 확신하는 것이 어려운 게 맞습니다. 그러니 직접 다독을 통해 성장을 몸소 느껴보시고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독이 정답이라고 생각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환경이나 개인의 가치관에 이것이 맞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제가 추천하는 것은 큰 이점이 있고, 직접 경험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추천 이유 정리

다독을 추천하는 이유는 넓고 많은 독서가 광범위한 지식 습득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것을 어떻게 왜 읽느냐에 따라 개인 차가 있으며 이득이 절대적이지는 않습니다.

참고하셔서 즐겁고 유익한 독서 생활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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