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erral 뜻, 구글 애널리틱스 채널 분석하기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기본적으로 분류 되어있는 채널을 보면 referral 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자주 보지 않는 지표라서 신경 쓰지 않고 있었는데, 최근에 눈에 들어와서 정보를 한번 정리 해보려고 합니다.

보편적으로 많이 보는 지표는 아니지만 알아두어서 나쁠 것은 없습니다. 저는 referral 값을 많이 보지 못했지만, 마케팅 볼륨이 커진 경우에는 referral 의 활용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봐야 할 것입니다.

 

referral 뜻

리퍼럴은 사전적으로 ‘추천, 소개’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찾아보았을 때는 소개, 구글에서 찾아보았을 때는 추천이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무언가를 추천해주거나 소개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 단어인 것으로 보입니다.

 

referral 뜻

 

구글 애널리틱스에서도 같은 뜻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추천은 많은 포괄적 의미를 담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한 사이트에서 다른 사이트로 소개해준다는 것을 뜻합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풀어보자면 어느 사이트에서 우리 링크를 게시해서 이곳으로 들어온 트래픽이라는 얘기입니다. 어떤 블로그에서 마니버스를 소개해서 누군가가 블로그를 통해 마니버스로 접속 했다면 referral 이라는 채널로 잡히게 됩니다.



 

구글 애널리틱스 속 referral

referral 은 구글 애널리틱스 안에서도 트래픽 쪽을 볼 수 있는 메뉴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UA와 GA4는 메뉴 이름이 다르기 때문에 확인 가능한 메뉴가 다릅니다.

 

세션채널그룹

 

GA4 = 획득 -> 트래픽 획득 -> 세션 기본 채널 그룹 탭

UA = 획득 -> 전체 트래픽 -> 채널

추천 트래픽이 발생했다면 위 경로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어떤 곳에서 링크를 게시해서 타고 넘어온 유저이기 때문에 보통 많은 수를 보기는 어렵고, 어려운 경로로 타고 들어왔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고품질 유저라고 보고 있습니다.

 

분석 및 활용

추천 트래픽이 많이 발생해서 이를 분석해야 한다면 가장 먼저 봐야 하는 것은 이곳에서 전환이 일어나는가에 대한 여부입니다. 전환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왜 일어나지 않았는지 분석해보고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추적을 위한 전환 셋팅은 필수입니다.

그 다음에는 어디서 많이 오는지, 왜 많이 오는지 알아야 합니다. 많이 오는 곳을 역추적해서 직접 웹사이트나 블로그에 가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특정 사이트나 블로그에서 전환이 많이 일어났다면 자세하게 분석해보고 좀 더 집중적인 마케팅을 펼칠 수도 있습니다.

얼마나 머무는지 체류 시간에 대한 지표도 잘 봐야 합니다. 고객을 더 잘 분석하기 위해서 추천 받아서 온 고객들은 어떤 것을 많이 보는지 볼 필요가 있고, 왜 그것을 많이 보는지 알아야 합니다.

아마 직접 바이럴 작업을 하는 경우 고객의 유입이 referral 로 잡힐 것 같습니다. 자세한 성과 분석을 위해서는 UTM 태그나 채널 설정으로 따로 빼주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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